'지제역'→'평택지제역'으로 역명 변경

홍기원 의원 "수도권 남부철도 거점으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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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기자
기사입력 2020-10-30 [13:01]

▲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홍기원 의원실)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승섭 기자]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수서고속철도(SRT)와 수도권 광역전철 '지제역'이 '평택지제역'으로 역명이 변경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SRT와 수도권 광역전철 '지제역'의 명칭이 '평택지제역'으로 변경 결정되었음을 국토부로부터 지난 8일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지제역은 평택에 위치하고 있으나 어느 시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 없어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었으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타 지역 철도이용자들에게도 혼선을 일으켜 많은 불편사항이 발생되고 있었다고 홍 의원은 설명했다.

 

또한 대규모 택지개발 및 민간도시개발사업,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제역세권 환경이 급속히 변화 하면서 지제역의 명칭 변경의 필요성이 대두됐다고 홍 의원은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평택시 지명위원회 심의로 '평택지제역'을 결정, 2019년 12월에 지제역 역명변경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2월 한국철도시설공단 심의에 요청됐다.

 

그 결과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평택지제역'으로 최종 가결됐다.

 

홍 의원은 "앞으로 평택지제역은 복합환승센터 구축, 지제역세권 개발 등 사업 추진으로 고속철도와 대중교통 간 환승이 가능한 수도권 남부철도 거점으로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역으로 새롭게 태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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