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서 가장 잘 팔리는 것은…'생수'

가장 인기있는 단일제품 '백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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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기자
기사입력 2020-10-20 [17:50]

▲ KTX     © 철도경제

 

[철도경제=김승섭 기자] KTX열차(KTX, KTX-산천, 강릉선 KTX-산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생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관광개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KTX열차에서 물이 제일 잘 팔렸다.


생수는 총 4종류의 생수 9만 6090개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고, 음료는 7만 3714개가 판매돼 2위였다.


생수보다 단가가 높은 음료의 매출액이 9196만원으로 생수 매출액 9038만원 보다 높았다. 또 전체 판매량 중 생수와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63,3%로 집계됐다.


이어서 3위가 스낵(5만 8067개·8036만원), 커피(2만 9735개·5426만원), 기타(9472개·1961만원) 순으로 판매실적을 보였다.


가장 인기있는 단일제품은 백산수로 3만 4091개를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KTX-산천열차 내에서 백산수 외에 다른 생수 브랜드를 비치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어 KTX와 KTX-산천(강릉)에서 판매중인 아이시스가 총 3만 254개가 팔려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만 5164개가 판매된 웰치주스로 나타났다.


한편 KTX 열차별 판매 순위는 KTX 일반열차가 총 11만 4549개(1억 5685만원)의 물품을 판매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만 8216개(9113만원)를 판매한 KTX-산천이었으며, 이어서 강릉선 KTX-산천은 7만 4313개(8859만원)를 판매했다.


이와 관련, 문 의원은 "일일 이용객 13만 명이 이용하는 KTX는 대표적인 국민운송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에 발맞추어 판매제품 다변화를 통해 이용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등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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