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중부권 의원들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건의

종단형으로 구축된 간선철도망은 불합리, 통일시대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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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섭 기자
기사입력 2020-09-16 [14:59]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중부권에 지역구를 둔 여야 의원들이 16일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건설해달라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있다.   © 박완주 의원실

 

[철도경제=김승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중부권 여야 의원들이 16일 “지금까지 종단형으로 구축된 간선철도망의 불합리를 해소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동·서 교류 활성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동서횡단철도’를 건설해 달라”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공동건의 했다.


중부권 12개 지역 16명의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김 장관을 만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면서 동서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서해안시대 물류 기능 강화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향상 ▲경북과 동해안 지역 필수 교통망 확충 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필요성을 담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동건의자 중 박완주 민주당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부터 노력해온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천안시와 충남도를 비롯한 중부권 최대 숙원사업이다”며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동·서간의 화합과 교통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서횡단철도가 지나게 될 12개 시군은 서산, 당진, 예산, 천안, 청주, 아산,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이며, 건의문에는 성일종(국), 어기구(민), 홍문표(국), 이명수(국), 강훈식(민), 문진석(민), 박완주(민), 이정문(민), 변재일(민), 이장섭(민), 정정순(민), 도종환(민),  박덕흠(국), 임이자(국), 김형동(국), 박형수(국)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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