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최진석 한국철도학회장 "성공적 철도 기획ㆍ실현, 학회가 지원 주체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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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경제신문
기사입력 2022-01-03 [16:00]

▲ 최진석 한국철도학회 회장 © 철도경제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국철도학회(이하 철도학회)가 올해 정부와 지지방자치단체와 정책협력에 무게를 두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회 회원들과 함께 철도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을 다짐했다.

 

철도학회 최진석 회장은 신년사에서 "학회는 우리나라의 교통 SOC 정책에서 철도의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이를 확산시키며 위상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먼저 정부와 다양한 정책협력 창구를 통해 철도의 미래를 (학회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구체적 성과와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도 협력을 강화해 학회가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을 비롯해 도시철도ㆍ민자철도 등 철도기관과 함께 보다 나은 철도운영, 안전한 시설관리, 더 많은 신규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공유ㆍ실현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년사 전문

 

2022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올 한 해 한국철도학회 회원 여러분을 대표하는 소임을 맡은 최진석입니다.

 

1997년 설립된 우리 학회는 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철도 대표 학술단체로, 고속철도로부터 촉발된 우리나라의 철도발전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 이후 철도는 SOC투자 관점에서 도로를 능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최소 2026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우리 학회는 철도분야 기술의 발전은 물론 정책 지원 그리고 해당 내용의 확산을 통해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차량기계, 전기신호, 궤도토목, 정책운영 분야를 중심으로 철도안전, 산업발전 등 파생적 분야와도 융ㆍ복합적인 학문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철도학회의 위상은 우리나라의 교통SOC 정책에서 '철도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또 이를 확산시키는데 노력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기인한 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회원 여러분을 대표하는 회장으로서,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학회가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그 기반과 체계를 되짚어 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학회의 미래비전을 새롭게 정립하는데 올 한해 학회의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학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정책협력에 큰 비중을 두고자 합니다.

 

먼저, 정부와는 다양한 정책협력 창구를 통해 철도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정책협력이 단발성이었고 이마저도 학회가 수동적으로 대응하는데 그쳐 왔다면, 올해부터는 정기적이고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입니다. 이제 철도는 중앙정부만의 정책이 아닙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소멸'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철도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탓에 구체적 성과는 물론 대안도 없이, 자원을 허무하게 낭비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학회는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자체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 또는 대안을 구상하는 일에 앞장 설 것입니다.

 

이 밖에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은 물론 도시철도, 민자철도 등 철도기관과 함께 보다 나은 철도운영, 보다 안전한 시설관리, 더 많은 신규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우리 학회에서 그간 진행해 온 춘계, 추계 학술대회와 한국철도학회논문집(SCOPUS 등재지), 학회지(철도저널), 학생철도창의작품전, 철도 10대기술 등과 같은 전통적인 활동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회원 여러분이 활동하는 무대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아이디어와 생각이 개발되고 공유되면서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고 이것이 실현되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 해 임원진과 함께 회원 여러분을 위한 그리고 우리나라 철도발전을 위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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