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한국철도, 노후 디젤기관차 교체 나서...15대 발주

기존 특대형 디젤기관차→신형 디젤기관차로 교체
세부 입낙찰 일정 '조율 중'…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최종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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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기자
기사입력 2021-03-31 [11:10]

▲ 코레일은 노후 디젤기관차를 대체하기 위해 신형 디젤기관차를 도입한다. (사진=코레일 제공)  © 철도경제

 

[철도경제=박재민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노후된 디젤전기기관차(이하 디젤기관차)를 교체에 나선다. 지난 26일 코레일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디젤기관차 구매 입찰'에 대한 내용을 사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코레일은 디젤기관차 15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익산차량사업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기존 특대형 디젤기관차 중 노후된 기관차가 교체 대상이며 지난 2014년부터 도입한 신형 디젤기관차와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레일의 신형 디젤기관차는 지난 2014년부터 철도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신형 디젤기관차로 기존 디젤기관차보다 견인력이 10% 이상 높아 1개 열차당 컨테이너를 최대 37량까지 수송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은 설계 단계부터 유럽연합의 공해 배출 기준을 충족토록 제작해 배출량을 40% 정도 줄여 기존 디젤기관차보다 친환경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코레일이 구매하는 디젤기관차 납품 기한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2024년 11월부터 한 달 간격으로 5대씩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다만 현재까지 입찰과 관련된 세부 일정은 아직까지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최종 계약은 오는 6월에 예정했지만 입찰정보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는 과정이라 입찰공고 및 개찰일 같은 구체적인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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